사조씨푸드 현대GBC(한전부지) 수혜주

제가 이번주 조부상 이어서 오늘에서야 글을 씁니다. 사조씨푸드 리딩 들어갑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으로 수혜주인 식품주들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는데 사조씨푸드만은 못가는것 같습니다. 신라에스지가 50%가까히 급등을 했고 오늘 마니커 생산중단으로 대체제인 수산물 관련주인 cj씨푸드가 급등을 해주고 있는데 사조씨푸드는 영 빌빌대는 모습입니다. 지금 주가가 상방을 가려해도 최근 불거진 보관창고업체의 횡령건이 있어 위에서 매물압박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악재는 악재 입니다. 물론 수사가 진행되고 혐의가 입증되어 횡령금액을 회수하고 보험에서 보상을 받는다면 그 돈이 고스란히 회사로 보전이 되어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 입니다만 일단 나온 악재이니 기계적으로 매매하는 연기금이나 사모펀드등 기관계에서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조씨푸드의 2대주주는 국민연금인데 연기금에서 쏟아지는 물량은 국민연금껏은 아닌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5% 이상 주주는 매매시 공시가 되게끔 되어있는데 5.04% 가지고 있는 국민연금은 당연히 매매 시 의무공시 책임이 있기 때문이죠. 사모펀드나 연기금등 기관투자계 트레이더 들은 감정없이 그냥 기계적으로 매매를 할뿐이기 때문에 이런 단기악재에 즉각 반응이 나옵니다. 때문에 어차피 들어올려봤자 물량 부담이 있기 때문에 밑에서 받고 가려고 하는것이죠. 

다행인 점은 회사가 횡령사건이 있었다고 공시를 한 점, 매출액, 영업이익 발표시 재고자산 사고금액에 대해 정확히 계산하여 공시한점 입니다. 이게 왜이렇게 중요한거냐? 이걸 숨기다가 나중에 거래정지까지 가는 회사들이 허다 합니다. 말그대로 분식회계라는것이죠. 금액이 크건 작건 일단 실질심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차피 벌어진 일 회사는 응당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을 뿐입니다. 숨겼다간 회계법인이 감사시즌(3월)에 감사범위 한정이나 제한을 내버립니다. 이럼 골치 아파 지는것이죠. 그냥 빨리 매를 맞는편이 낫습니다.

이전에도 사조씨푸드 리딩할 때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많을 경우 이를 재평가하여 공시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을 많이 가진 회사들이 이렇게 많이 하는데요.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사조 재무통 임상무가 반드시 올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실 투자 재료중 이 재료가 제일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회사도 삼성동 투자건물이 심각하게 저평가 되어있다고 정확히 인지를 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보통 자산재평가한 회사들이 이후 급등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더 빠질자리도 없는 저점 입니다. 다시는 볼수 없는 가격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먹는 산업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어쨋든 먹고는 살아야 하기 때문이죠. 어제도 저는 참치를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비싸서 엄두가 안나던 음식인데 이제 가격도 예전보단 좋아졌고 제가 소득수준이 올라가서인지 자주 먹게 됩니다. 기쁜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지금은 14년도 초 GBC사옥 부동산 테마로 13000원까지 상승을 시작했던 바로 그 저점가격대 입니다. 본격 총선 국면에 들어서면 이낙연 테마로 한번 움직였으니 그 재료도 기대해 볼 수 있고 기업이 가진 기본 펀더멘털로도 상승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은 팔때가 아니라 오히려 더 살때 인 것이죠.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 없는 아래 ♡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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