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관련주 서원 종목 분석(사외이사 이희범 신규선임)

이낙연 관련주 서원 소개 합니다. 

서원은 최홍건 사외이사가 이낙연 전 총리와 서울대 동문이란 이유로 이낙연 관련주로 편입이 됐는데, 최근 새 사외이사를 선임하였습니다. 매우 의미있는 사람을 선임했으니 끝까지 한번 읽어보세요.

서원은 코스피 상장사로써, 유통주식수 2900만주, 배당성향 0.4%에 소형주라 볼 수 있습니다. 매출액은 년평균 2500억원대이며 흑자 종목 입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비철금속 제조업으로써 동합금, 동스크랩, 아연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때 동이 코로나 박테리아를 잡는다는 이슈로 코로나19 관련주로도 편입되는듯 하였으나 관계가 좀 없어보입니다. 어제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좋은 편지를 받았다는 내용을 말하였는데, 북한은 그런적 없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개선될 신호탄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동사는 광물 관련주로써 남북관계 개선시 남북경협주로 편입될 소지도 다분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최근 마무리된 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사람의 이력을 보시죠.

회사에서 이낙연 관련주로 재미를 좀 봤는지, 신규 사외이사로 이희범씨를 선임하였는데요. 제8대 산업자원부 장관으로써 노무현 정부 관료를 지낸 인물 입니다. 제9대 산업자원부 장관이, 즉 후임 산업자원부 장관이 현 정세균 국무총리 입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은바 있으며, 노무현 당선인 대변인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에서만 총5번의 대변인을 수행 했습니다.

이희범 사외이사는 최근 평창올림픽 위원장을 맡기도 하여, 평창올림픽의 상징성이 남북대화와 화해의 신호탄이었던점, 문재인 정부의 첫 대형 국가이벤트 였던 점을 미뤄 볼 때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즉 현 여권성향의 인물이라 보여집니다. 

도종환, 이낙연, 이희범

상기 사진은 평창올림픽 해단식에 참석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좌측에 도종환 전 문화체육부 장관(현 21대 청주시흥덕구 국회의원 당선인), 우측 이희범 당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현 서원 사외이사)의 모습 입니다. 또한 같은 서울대 동문이더군요. 

또한 이희범씨가 경북 안동 출생으로써, 본격 대권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낙연 후보가 입지가 약한데 추후 대선캠프가 꾸려진다면 TK쪽 요직을 맡아 호남출신인 이낙연 후보의 지역적 리스크를 보완해 줄 동반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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