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가성비 리조트 상세 후기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리조트 정보를 소개 합니다. 현재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이 되고 있는데 작년기준으로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리조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를 선택한 이유는 

1. 다소 저렴했던 비용

2. 공항에서 꽤 떨어진 곳(공항 근처보다는 멀리 떠나보고자)

3. 공항에서 멀었기 때문에 더 프라이빗 했던 느낌

4. 한국인이 별로 없음.

5. 엄청 큰 프라이빗 비치와 수영장

이었습니다.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는 다낭 공항에서 차로 약 40~50분 가량 소요 됩니다. 이동하면서 다낭 일대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았고 하루 수차례 공항과 다낭 앙사나랑코 리조트를 셔틀이 운행하기 때문에 굳이 택시를 타지 않아도 되지만 베트남은 태국과는 다르게 택시비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시간을 아낄 분들은 그냥 택시를 타도 무방합니다. 

1.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리조트 로비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꼬의 입구 로비 입니다. 정말 여행을 왔구나 싶게 베트남 인테리어를 꾸며놨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 해 줍니다. 다낭 앙사나랑코 뒷편에는 엄청 큰 골프장이 있는데 얼른 골프를 배워서 다시 가려고 합니다.

이날은 비가 왔는데 로비에서 숙소 건물로 넘어갈 때 보이는 작은 강 입니다. 리조트내에 엑티비티를 선택하면 저 나룻배를 타고 리조트 한바퀴를 돕니다. 이 작은 물길이 앙사나 랑코 절반을 돕니다.

물길 청소를 하는 직원분..

로비에서 계단으로 살짝 내려오면 수영장 가는 길이 보입니다. 저 멀리는 바닷가인데 약 500m 구간정도가 모두 프라이빗 비치로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리조트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수영을 선호하는데, 파도가 우리나라 동해 하조대 보다도 훨씬 쌔더군요. 바다수영장엔 동양인은 없고 죄다 서양인 뿐이었습니다.

2.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객실 내부

테라스에 작은 풀이 있습니다. 맥주마시면서 한컷..

저희는 2층이었는데 1층 가족단위 객실의 마당 사진 입니다. 풀장이 있습니다.

객실내 풀에서 본 테라스와 방으로 연결되는 곳

컵이없어 샴페인잔에 타이거 맥주와 신라면

저 뒤쪽이 바로 다낭 앙사나랑코의 골프장 입니다. 객실내부의 욕실에서 한컷

침실 입니다. 포근하고 좋습니다. 이 침실 좌측으로 다이빙 하면 바로 풀입니다.

아래 사진 처럼요.

풀장에서 바라본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의 프라이빗 비치

3.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의 음식(룸서비스 및 조식)

룸서비스 입니다. 오자마자 배가 고파서 피자를 시켰습니다. 한국돈으로 15,000원 정도

조식 사진 입니다. 음식 사진이 그닥 많지는 않은데, 제가 다녀본 리조트중에선 최고였습니다. 무엇보다 아침부터 스파클링 와인이 기본은 7병씩 깔려있더군요. 기상부터 취침까지 취해 있었습니다.

4.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가 좋았던 점중 하나가, 메인풀과 프라이빗 비치까지 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수영해서 갈수 있는것이죠. 리조트 전체에 이 물길이 이어집니다. 

메인풀에서 바라본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객실전경 입니다. 이날 날씨가 흐렸던게 참 아쉽네요. 

리조트 뒷편에도 이렇게 수영장이 계속 어이지며, 저 뒷편으로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의 골프장이 있습니다.

다낭 앙사나랑코의 프라이빗 비치 입니다. 파도가 정말 엄청 쌥니다. 직원분이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상주하고 계시구요. 

풀장에서 바라본 절벽의 반얀트리 입니다. 저긴 꽤 비싸더군요. 완전 단독 풀빌라만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와 같은 계열의 회사 입니다.

5.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뭄바

메인풀 옆으로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의 자랑 뭄바 라고 하는 BAR가 있습니다. 수영을 하다가 바로 술이던, 과일쥬스던, 아이스커피던 시킬수가 있습니다. 계산은 모두 객실로 달아놓고 퇴실할 때 일괄계산 하면 됩니다. 여긴 풀장으로 연결된 BAR지만 내부와 해변쪽으로 테이블이 쫙 있습니다. 저녁에 식사하러 와도 됩니다. 

굉장히 청결 합니다.

앙사나랑코 뭄바의 메뉴판 입니다. 제일 비싼 칵테일이 한화로 8천원 가량 입니다. 한국서 마시면 1만원 넘죠.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한국에 와서 아무리 찾아도 없을뿐더러 이 맛을 내지도 못하더군요. 그립습니다.

저녁엔 뭄바로 와서 백사장 위에 있는 테이블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대게, 왕새우, 대합등 시켰습니다. 하우스 와인 1잔, 음료 1잔, 맥주1잔해서 6만원정도 나온듯 합니다. 굉장히 싸죠?

야간에 본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 리조트 야경

마지막으로 노을질때 수영하면서 찍은 베트남 다낭 앙사나랑코의 하늘을 보며 마무리 합니다. 코로나 끝나면 바로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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