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자율주행 테마주?(하만카돈 납품사)

아남전자. 대한민국 유일의 세계적 AV기업 하만카돈(외 6개사)의 고객사(자율주행 테마주)

아남전자의 역사와 현재 사업분야, 미래가치, 재무제표 분석, 챠트분석을 이 글을 통해 말씀드립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남전자 질문글이 방명록으로부터 들어와 답변을 글로 드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회원가입을 안하고 방명록에 비밀댓글 남길시, 제가 비밀댓글로 답을 드려도 볼수가 없으십니다. 때문에 공개적으로 답변드립니다. 


아남전자의 비지니스 상태를 먼저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아남전자의 대다수의 매출은 AUDIO 분야에서 나오고 있으며, HD급 고화질 고음질로 AV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보고서에서 아남전자는 IoT, IcT기술을 융복합하여 음식인식 기술과 다국어 음성지원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아남전자 주가전망아남전자 사업내용

2016년 삼성은 세계적인 오디오기업 하만카돈을 9조원을 들여 인수한 바 있습니다. 대외 M&A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때문에 이때 국내 유일의 하만카돈 납품사인 아남전자 역시 크게 상승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은 왜 하만카돈을 거액을 들여 인수한 것일까요? 애플사의 에어팟이 출시 되기 전에 말입니다. 삼성에서는 애플이 에어팟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한 것이겠지요. 

아남전자 제품군

역시나 애플 에어팟 출시 이후 삼성도 곧바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 했습니다. 또한 하만카돈을 이용하여 사운드바도 이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아남전자는 즉 오디오시장(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등)의 파이에 따라 커지고 작아지고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대부분의 매출이 Audio 분야에서 나오며, 전세계 7개사의 ODM을 맡고 있습니다.

주식을 고를땐 어떤 분야의 대체불가 최고의 회사를 사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 7대 오디오메이커 회사들의 협력사는 아남전자가 우리나라에선 유일 입니다.


아남전자 기술적 분석

17년도 삼성의 하만카돈 인수 당시 아남전자는 신고가를 갱신하며 주가가 5500원까지 상승한 바 있습니다. 인수 이슈가 나오고 3달간 거래량이 무려 12억주 입니다. 당시의 유통주식수는 현재와 마찬가지인 7700만주 였는데, 10배이상의 거래량이 세달간 발생하며 5500원까지 상승하고 이후 계단식 하락을 이어오며 현재 주가까지 왔습니다. 중간중간 대량 수급이 들어오지만 이는 기술적 반등이라 봐야하며, 현재는 아주 의미있는 위치에 놓여있다 할 수 있습니다. 

아남전자오디오스피커아남전자 주봉

아남전자 주봉

금년도 3월 코로나로 인한 한국증시 대폭락장 이후 월봉 120선을 지지하고 반등이 나와주었습니다. 전저점인 1430원을 이탈하면 장기간 하락횡보가 이어질 가망이 높으므로 버리는게 좋겠지만 9월 9일 무려 4500만주 거래량이 발생되며 추세를 돌려놨습니다. 이날의 대량수급의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주포만이 그 이유를 알겠지요. 저런 4500만의 거래량은 개미나 동호회 따위가 만들수 있는 거래량이 아닙니다. 오직 이 주식의 주인인 세력, 즉 주포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아남전자 상한가아남전자 월봉

아남전자 월봉

아남전자는 세력이 긴 시간 매집을 아주 잘 해오고 있는 종목 입니다. 월봉 120선 지지를 확인했고 오늘 일봉 120선을 살짝 깨고 장 마감하였습니다. 시장이 안좋았으니 조정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차 파동이 나오면 2150~2200원은 한번 찍어주러 갈것 입니다. 


아남전자 재무현황

아남전자는 재무제표에 표기화폐를 달러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시는분들이 알아듣기 좋게 원화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남전자는 해외에 주요 자회사를 2곳 보유중 입니다. 홍콩과 베트남인데요. 최근 홍콩법인과 베트남법인에 채무보증을 서고 있습니다. 공시를 통해 보셨을텐데요. 규모를 보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3년전과 비교해보면 이익을 내던 베트남법인이 적자전환이 되었고, 홍콩법인이 흑자전환으로 돌아섰습니다. 3년전 홍콩법인은 적자였습니다. 또한 회사의 유동비율이 좋지 못하지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부채비율이 계속 상승하는점이 걸리는 부분입니다. 회사의 반기말 현금보유액은 400만달러, 즉 46억원밖에 되질 않습니다. 국내, 해외 2곳의 법인 운전자금으론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아남전자 현금보유액아남전자 현금보유액(USD)

회사는 2009년 이후로 자본금 변동이 없습니다. 즉 유상증자나 전환사채의 발행등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보통은 상장회사라 하면 증자나 채권발행이라는 아주 간단하고 좋은 자금조달방법이 있어 기를쓰고 상장을 하려 하는것인데 아남전자는 09년 이후 단한번의 증자나 채권발행을 한적이 없습니다. 이건 아마 대주주의 스타일 일것 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더이상의 부채의 상승은 자본잠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보이며(자본 잠식 비율이 좋지못함),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대규모 증자 또는 사채발행을 통한 부채 상환밖에 없어 보입니다. 때문에 유상증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3자배정 증자라던지, 저리의 사채(CB)발행은 단기 호재 입니다. 지금까지의 오너의 스타일상 대규모 주주배정 증자의 확율은 적어보입니다.

아남전자는 올 2분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영업이익에서 기타 제반비용을 제외하고 순수 이익을 바로 당기순이익이라 합니다. 아남전자는 올 2분기 12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3분기의 실적또한 좋은것을 세력이 미리 알고 9월 9일의 거래량을 만든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유의미한 위치에서 대량수급이 들어왔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 입니다. 

또한 아남전자는 원달러 환율이 좋을 때 이익율이 상승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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