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플라임 무상증자 받는 방법과 우진플라임 주가 전망

우진플라임 무상증자 결정 호재일까?

우진플라임무상증자를 결정 했습니다. 시총이 1천억원도 안되며 주식발행총수가 1천만주인 소형 코스피 상장사 인데요. 무상증자는 호재가 맞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주가는 어떻게 움직이게 될까요?

인터넷 바다속에서 우진플라임을 검색하시고 제 글을 잘 찾아 오셨습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우진플라임 무상증자를 받는 방법과 향후 우진플라임의 주가 전망과 현재 재무적인 문제가 무엇이 있을지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우진플라임 무상증자 관련 글을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진플라임 무상증자 일정 상세 설명

오늘 우진플라임이 무상증자 결정 공시를 하였습니다. 무상증자는 당연히 호재가 맞는데요. 왜냐하면 회사의 자본금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방식의 증가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 단지 주식의 수만 늘어나게 됩니다. 현재 우진플라임의 상장주식의 총 수는 딱 1천만주 이며, 최대주주 김익환씨외 특수관계인(가족들)이 40%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진플라임 무상증자 일정

우진플라임은 이번 무상증자를 1:1 비율로 진행 합니다. 즉 100주를 가진 사람에게 100주를 더주는 방식 입니다. 때문에 무상증자가 끝나게 되면 1천만주가 늘어나 총 발행주식수가 2천만주가 될 전망 입니다.

가장 중요한 신주의 배정 기준일 인데요. 우진플라임 무상증자를 받을 권리를 갖기 위해서는 21년 4월 23일까지 우진플라임 보통주를 보유 해야 합니다. 그러나 3일결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내가 진짜 권리를 갖기 위해서는 4월 21일 종가까지 매수를 끝내놓으셔야 합니다.

만약 4월 21일 종가까지 매수를 끝내시면 다음날인 4월 22일 아침에 우진플라임 권리락이 발생할 것 입니다. 즉 4월 22일 아침까지 보유한 사람들까지만 이번 무상증자 참여 권리를 주게 되는 것이죠. 권리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식 권리락 자세한 설명 보러가기

 

주식 권리락 뜻 가장 알기쉽게 설명 드립니다.

권리락 뜻은? 주식투자를 하시다보면 권리락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권리락이란 뭘 뜻하는 걸까요? 권리락은 유상증자나 무상증자를 할 때에 자주 보셨을 단어 입니다. 사전적 의미

stockfree.tistory.com

 

이번 우진플라임 무상증자 일정이 끝나게 되면 5월 14일에 본인의 증권계좌로 신주가 입고가 될것 입니다. 또한 주의하셔야 할 점은 4월 22일 권리락이 발생하는 날 아침 시가가 하락하여 출발한다는 점 입니다. 무상증자 발행수 만큼 시가가 하락해서 출발하는 것이죠.

때문에 내일 무상증자 호재뉴스로 주가가 급등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차익실현을 하시고 이후 하락시 재매수를 하시는 전략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진플라임 재무적 문제는 없을까?

 

우진플라임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소재로써 망하지 않을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 부분은 약간의 리스크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진플라임의 유동자산은 1160억원, 유동부채는 1650억원으로써 썩 좋지 못한 유동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단기차입금의 규모는 240억원이며, 유동성 장기부채가 800억원이나 됩니다. 유동성 장기부채에 문제가 없을까요?

우진플라임 장단기 차입금 내역

보시는 바와 같이 기업이 가진 이율중 최저의 이율을 가지고 자금을 잘 활용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2금융권 또는 사채까지 손대는 회사들이(소위 말하는 잡주) 있는 반면에 부채의 차입처는 매우 양호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기차입금의 기업은행 이율이 꽤 높지만 7억5천만원 가량의 대출금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진플라임 유형자산 담보제공 내역

전기말 대비 하나은행발 70만 달러 차입금액이 늘어난 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상기 내역은 현재 우진플라임이 금융기관에 대출시 담보를 제공한 내역 입니다.

부채가 높은것이 흠이지만, 우진플라임은 불과 2년전까지 만년 적자 회사 였습니다. 약 3년간의 적자기간동안 장기차입금이 약 400% 상승 하였는데 이제 벌어들이는 현금을 가지고 열심히 부채상환을 해줘야 겠습니다. 차라리 유상증자를 했으면 어땟을까도 싶네요. 주식수가 적기 때문에 해볼만한 시도로 보여졌는데, 곧죽어도 주주들에게 피해를 끼치기는 싫은가 봅니다. 하긴 자기 친인척도 주주니 그럴만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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