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상승장은 절대 2년안에 끝나는 경우가 없다.

힘들었을 무사어판 손님들께 드리는 글

제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경험해본 바, 대세상승장은 절대 2년내에 끝나는 경우가 없습니다. 중간중간 잔파도가 있을지언정 대세는 꺾인바가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폭락장 이후 잔파도라 불릴 정도의 조정장은 지금까지 두차례 있었던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께가 그랬구요. 바로 올 8월 입니다. 코스닥은 천포인트 지지를 굳건히 해줄것으로 봤으나 이내 무너져 버렸고 투자심리가 위축 되었습니다.

상승장에 스탁론, 신용등으로 매수한 자금이 아마 최근 반대매매로 많이들 털려 나갔을 겁니다. 이런 것 때문에 빚을 내어 투자하지 말라는것 입니다. 그동안 수익낸것도 한번에 다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죠.

원래 지난주에 이런 응원글(?)을 남겨 드렸어야 했는데, 주말에 꽤 재미난 주말을 보내서 이렇게 오늘 PC 앞에 앉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폭락때 거래대금이 적었다.

개별주 일봉차트에서 꼭지에서 거래량이 실린 장대음봉은 하락의 신호탄을 의미하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일것 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좀 다릅니다.

코스닥 일봉차트

그나마 다행인점은 최근 폭락장에서 거래대금이 꽤 크지 않았다는것 입니다. 금리인상 떡밥은 계속해서 나올 이슈 입니다. 이런 떡밥 한두번에 흔들려서는 안되겠습니다.

코스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코스피 일봉차트

3천까지 조정이 나올리는 없다고 보여 집니다. 그렇게 겁내지 않아도 되는 조정이라 보여 집니다. 개인적인 판단 입니다.

 

과거에 조정장은 어땟을까?

사례를 들어야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뭐든지 그렇더군요. 예전에는 우상향 하던 주식장이 조정이 오면 모든 개별주가 폭락이 나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죠그건. 그러나 이내 시장의 투자심리가 회복하면 낙폭과대주부터 상한가가 속출 했었습니다. 이또한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시에는 15% 상하한제였기 때문일지라도 현재는 폭락 이후 15% 급등 종목이 나오게 마련 입니다. 당장 오늘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단발성 회복장세 이후 다시 조정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우상향 한다는것을요. 기분이 언짢고 짜증이 나셔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미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것을요. 살아남는법을 각자 익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조정 이후엔 회복 입니다. 곧 여러분들의 차례가 올것 입니다. 저는 7월 말 휴가시작전에 계좌에 찍혀있던 수익금이 +22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줄어 버렸습니다. 실현을 하지 않은 저를 딱 하루 탓했고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어차피 다시 갈거니깐요.

제 미천한 글이 여러분들께 얼마나 위로가 되겠냐만은 아주 미약한 도움이라도 되었음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당부의 말씀

한 손님께서 제가 자주 정리해서 올려드리는 테마주 모음집을 보고 매매했더니 성과가 좋았다, 계속 해서 올려달라, 매매해보겠다고 하시는데 제가 테마주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러이러한 테마가 있다라는 정도이지, 이 테마주가 곧 폭등을 할거다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냥 정리모음집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수익이 나신점은 대단히 축하드릴 일입니다. 잘하셨습니다^^

더불어 제가 그동안 운영을 멈추고 비공개로 전환하였던 주식카페를 다시 하려고 합니다. 회원수가 그래도 3천명에 육박했는데, 유령회원들을 정리하고 오백여명 남았네요. 앞으로 블로그 글 말미에 카페 주소를 적어둘테니 놀러 오세요.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성투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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