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로 보는 여러가지 이야기

오늘 셀리버리가 췌장암치료제 독성동태학 분석을 성공적으로 마쳐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이야기에 앞서 여러분이 아셔야 될 것이 재무재표 개판인데 왜 상한가를 가느냐, 국가에서 기술성장기업에는 여러가지 면죄부를 주기 때문이죠. 자세한것은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고요. 대부분의 기술성장기업에는 바이오주가 많이 있습니다. 


제목을 제가 셀리버리로 보는 여러가지 이야기라고 했는데요. 저는 여러분들이 주식시장의 원숭이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 그림 보셨나 모르겠는데 시소건너편에 바나나가 있습니다. 원숭이들이 그거먹겠다고 전부다 달라듭니다. 근데 한놈은 건너편으로 가지않고 가만히 있죠. 결국 시소는 그 바나나가 있는 곳으로 기울게 되고 혼자 남은 놈은 그 시소자리 위에 있던 나무의 바나나를 독식하게되죠. 이 예가 물론 정답도 아니고 늘 맞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시장이 바이오테마가 대한민국 증시를 이끌고 있고 제2, 제3의 에이치엘비를 찾고 있는데, 너무 피곤하게 이쪽 저쪽 내 자본을 왔다갔다 하지마시고 지금 시장에서 외면받는 주식을 차라리 모아가는게 어떻겠는가 이야기 드립니다. 


주변에 투자실패를 한 사람들 보면 시장 주도주, 인기주들에 단기투자를 하는데 그 끝은 썩 좋지 않다라는 것이죠. 내 투자마인드도 배려버리고요.. 그러나 본래 대장주, 주도주를 매매하는게 주식투자의 정석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월요일에 췌장암 치료제 개발도 아니고 분석 성공한 주식에 추격매수를 갈것이냐 아니면 다른 췌장암 관련주를 찾아볼꺼냐. 당연히 안간놈을 잡아야죠. 바나나  1개말고 바나나 나무를 다 드셔야죠. 그렇죠?


모 기업 월봉챠트


코스피에, 연기금 90만주 순매수중에, 기관도 최근 20거래일 가량 순매수중에.. 월봉 60. 120 정배열 유지중에 거래량 죽이고 횡보하는 놈 이 있습니다. 이런놈 잡으셔야죠. 췌장암 오늘 갔으니 후발주 찾을 거 아닙니까? 지주사인점이 맘에들지 않으나 혈액으로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유럽특허청에 승인을 받아 낸 회사가 있습니다. 이런놈을 잡아놓고 거래량 붙을 때 던지고 나오는게 더 본인 스스로나 내 계좌에 이득이지 않겠어요? 언제까지 추격매수, 부하뇌동매매를 할건가요.


아직은 블로그가 많이 활성되지 않아 다수의 사람들이 보지는 않겠으나 한번 여러분들이 검색해보시고 회사에 대해 분석 해보십시오. 


개인적으로 저는 상장한지 3년미만된 회사는 꺼려지게 됩니다. 과거가 길어야 챠트를 늘려서 볼텐데 그렇지도 못하구요. 추격매수 하지말고 '아 내것이 아니구나 다른놈을 찾자' 라고 생각하십시오.


다음 글에는 대선테마 1개, 경영진의 배당성향 및 기업가치 재평가 추진종목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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