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수지점 소수계좌 거래집중(투자주의) 이란 무슨 뜻?

소수지점 소수계좌 거래집중(투자주의) 공시 해석과 전망은?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내가 투자한 종목의 공시로 '소수계좌 거래집중' 이란 공시가 뜨는것을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이란 과연 무슨 뜻 일까요?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 공시해석을 통하여 내가 투자한 종목의 보유관점이나, 또는 새로 투자할 종목선정에있어서 투자판단유뮤에 어느정도 감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주식이 단기간에 급상승을 하거나, 급하락을 한다던가, 종가가 급변하던가 등등 많은 이유로 투자주의 경고를 거래소로부터 받게 되는데요.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 또한 투자주의 경고 대상중 하나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에 대한 설명과 해석에 대해 실제사례등을 근거로 설명 드릴테니 아래 글을 집중해서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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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소수계좌 거래집중(투자주의) 공시가 뜨게 되는 이유는?

주식투자 종목중 소수계좌 거래집중 공시가 뜨게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조건일 때에 부여받게 됩니다.

소수지점 지정요건(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할 시) 1. 당일 종가가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 2.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특정지점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20% 이상 또는 상위 5개지점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 3.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최대관여지점의 매수(매도) 관여일수가 2일 이상 4.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정규시장 기준)이 3만주 이상     * 소수지점의 매수 관여율이 높고 주가가 상승한 경우 또는        매도 관여율이 높고 주가가 하락한 경우 지정     * 최대지점(또는 5개지점)의 매수(또는 매도) 관여율: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의       전체 거래량(정규시장 기준) 대비 최대지점(또는 상위 5개 지점)의         매수수량(또는 매도수량) 비중     * 5일간(15일간) 지정횟수(당일제외): 당일을 제외한 최근 5매매일간(15매매일간)        같은 사유의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횟수

소수계좌 지정요건(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 1. 당일 종가가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하락) 2.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 3.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매수(매도)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일수가 2일 이상 4.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정규시장 기준)이 3만주 이상     * 소수계좌의 매수 관여율이 높고 주가가 상승한 경우 또는      매도 관여율이 높고 주가가 하락한 경우 지정     * 최대계좌(또는 10개계좌)의 매수(또는 매도) 관여율: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의       전체 거래량(정규시장 기준) 대비 최대계좌(또는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수량(또는 매도수량) 비중     * 5일간(15일간) 지정횟수(당일제외):당일을 제외한 최근 5매매일간(15매매일간)        같은 사유의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횟수

위에 열거한 조건들이 모두 충족할 시 소수계좌 또는 소수지점 거래집중 종목으로 판단되어 투자주의 경고를 받게 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주가가 15%이상 급등 또는 급락을 했는데, 급등 급락의 사유가 어떠한 증권지점 또는 개인 또는 외국인등의 계좌에서 시세에 크게 관여를 했을 때 부여받게 되는것 입니다.

 

소수계좌 소수지점 거래집중 지정되면 악재 호재?

이것을 두고 악재냐 호재냐를 논하기는 매우 힘든 문제 입니다. 왜냐하면 회사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시장전체가 빠진 경우에 이러한 공시가 나올 수 있고(시장하락으로 주식을 많이 가진 큰손 주식이 반대매매 청산을 당하는 경우등), 소수계좌 또는 지점에서 특정 종목을 대량 매수 하더라도 그것이 향후 주가 상승을 하는 경우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 입니다.

실제로 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증시가 폭락했을 때 많은 종목들에서 소수계좌 소수지점 거래집중 공시가 나왔고, 대부분 하락에 따른 공시발생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특정인이 A란 주식을 대량으로 매집하여 가지고 있는데, 물량 확보를 위해 A주식을 담보로 잡고 돈을 차입 후 해당 주식을 더 매입했다고 가정 합니다. 주식담보대출에는 일정비율의 담보비율을 설정하고 그 담보비율 이하로 주가가 폭락하면 증권사가 강제로 매도하게 되는 약정이 있는데요. 이것이 실행되면 이러한 공시를 접할 수 있게 되는것 입니다. 아래 반대매매에 관련한 글을 첨부할테니 꼭 읽어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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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매매란 무슨 뜻? 신용담보비율 계산방법(스탁론과 신용융자대출)

 

실제 사례로 보는 소수계좌 소수지점 거래집중종목 이후 현황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20년도 3월에 소수지점 또는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중 하나를 예시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디텍이란 회사 인데요. 현재는 분기적자가 시작이 되었으나, 20년도 당시에는 적지만 늘 흑자를 내는 소형주 였습니다. 20년도 3월에 나온 공시를 보시죠.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 사례

먼저 엄청난 폭락을 했던 3월 19일에 나온 공시 인데요. 개인의 계좌에서 3일간 상위 10개 계좌(거래량 상위) 에서 총 거래량의 43%를 발생 시킨겁니다. 이후 3월 20일에도 또 공시가 나왔는데요. 아래에서 보시죠.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 사례

다음날에는 외국인 투자자의 개인계좌에서 3일간 42%의 거래량을 만드는데(매도로만) 관여하였기 때문에 관련 공시가 발생한것 입니다. 이후 주가는 어떻게 됐을 까요?

소수계좌 소수지점 거래집중 종목 사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대폭락 이후 많은 종목들이 2배, 4배 상승을 하였기는 하지만, 오디텍 역시 이후 1년반뒤 주가가 약 3.5배 가까히 상승을 했습니다.

소수계좌 거래집중 공시가 주가가 많은 하락이후 나왔다면, '이제 빠질만큼 빠졌구나, 올라가겠구나' 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보통 악재가 없는데, 이렇게 소수계좌에서 매도가 대량으로 나온 경우 회사 내부정보를 아는 사람이 물량을 던진것으로도 추측해 볼 수 있겠으나, 대게 큰손이 털리면 주가는 크게 상승하는게 다반사 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