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둔 총선테마주... 발동 시작?

1. 세종시 국회 이전 관련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주들이 바닥권에서 꿈틀대고 있습니다. 아마 지역구 공약보다는 당론으로 정해지는 정책주들이 힘을 받을 것인데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전에 소개했듯 세종시 관련 공약(국회 분원) 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에서 공통으로 추진하는 공약입니다. 사사건건 한가지 정책에 있어 반대되는 입장이 있는 두 정당이 같은 뜻이 있는 공약이 세종시 국회 분원 이라는 것이죠. 예전부터 세종시 국회분원 이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세종시 관련주들이 들썩이곤 했습니다. 또한 최근 황교안 대표의 필요하면 국회 분원이 아니라 국회전체를 옮겨야 한다는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죠. 자유한국당이 대전충청 표 흡수를 위해서는 이같은 파격 발언, 행보쯤은 해줘야 주가에 도움이 되겠죠. 

국회분원 예정부지 전경


금요일 세종시 관련주 세가지가 바닥권에서 수급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유라테크, 프럼파스트, 영보화학인데요. 추천주 였던 영보화학이 세종목중 가장 힘이 없어 보인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영보화학이 좋은 이유는 

첫째, 코스피 

둘째, 가장 많은 배당금

셋째, 안정적인 재무

넷째, 친환경 사업영위로 인한 장래성

이 되겠습니다. 


원래 총선이나 대선이벤트가 있으면 이벤트가 있는 해당 년의 전년도 12월부터 들썩이기 시작합니다. 아마 금요일의 수급은 이를 위한 매집 전초전이라 보시면 되겠고 12월~1월즈음 해서 당론이 결정되고 기사가 나오면 자연스레 원하는 목표가에 도달할 것 입니다. 많은 수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적당히 먹고 매도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입니다. 좋은 종목은 널렸고, 계속해서 추천을 드릴 것 이기 때문에 너무 한종목을 가지고 오래 끌고가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2.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가덕도 신공항 떡밥은 한 8년전부터 나오던 떡밥입니다. 박근혜 대선당시때 부터 였는데 매 선거철마다 해당 종목들이 좋은 시세를 주곤 했습니다. 마치 봄철의 황사테마나 겨울철 보일러 테마같이 말입니다. 그럼 어떤 종목이 있는가 살펴보면 영화금속, 동방선기 인데 영화금속에 좀더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는 

첫째, 코스피

둘째, 최근 기관계 순매수 중

셋째, 슈퍼개미 손명완의 주식보유

넷째, 매출액의 꾸준한 상승세






이낙연 정책주로도 생각해 볼수 있는 종목인데, 호남출신 이낙연이 영남권 표를 흡수하려면 영남권에 달콤한 선물을 하나쯤은 줘야할 것 입니다. 손명완씨는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기로 유명한데 아마 영화금속을 매수하고 꽤 오래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영으로 시작하는 영보화학, 영화금속 두종목 매수해서 가져가 보는것도 추천을 합니다. 영화금속은 위에 일봉차트를 보시면 갭띄운 장대음봉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주 전형적으로 매집이 잘 되어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차트죠. 윗꼬리 양봉이 아니고 갭띄운 장대음봉은 이미 물량을 누가 꽉 쥐고 있다는것을 반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년 총선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남았는데 미리 서둘러서 매수해두고 거래량이 터졌을 때 매도하고 나오는 그런 현명하고 영리한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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