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GBC착공! 가장 큰 수혜는 사조씨푸드

 현대가 자동차 R&D는 안하고 한전 부지를 천문학적 금액에 매입한 것과 관련하여 많은 언론과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는데요. 자동차가 후져지기는 커녕 곧 독일 3사와 어깨를 견줄만한(현재는 어깨 약간 아래라고 필자를 사료함) 수준으로 올라와 있죠. 거두절미하고 어쨋거나 현대가 이제 삼성동 일대(구 한전부지) 를 개발에 나설것인데요. 줄여말해 GBC라고들 하죠. 뭐 정부에서 승인을 안내준다등으로 개발이 무기한 보류됐다는 찌라시가 돌았지만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 입니다. 앞으로 현대 GBC개발이 본격화되면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 잠실일대, 삼성동일대 부동산 가격이 천문학적 상승할 것이라고 바라봅니다. 대한민국은 어쩔수가 없어요. 정부가 집값, 부동산값 때려잡는다? 예수가 관차고 나와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과거에도 그랬듯 우리 주식시장에 이를 접목시켜봐야겠죠. 본래 어느 지역이 개발된다, 국책사업이다 하면 그 지역 부동산을 가진 회사들 주가가 들썩이게 마련입니다. SG그룹주, 세종시관련주등이 생각이 나는데, GBC개발로 수혜볼 회사, 또한 수혜를 받으면서도 재무가 우량하고, 배당성향이 강하며 대주주의 마인드가 좋은 회사가 어딧을까? 

금일 종가기준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의 사조 씨푸드 입니다. 현재 사조그룹은 계열사 지분 인수합병, 기업가치 재고화 등 다방면의 기업가치 재고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실제 더벨에 인용된 기사들을 검색해보십시오. 참고로 더벨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경제지라 필자는 자부합니다. 사조그룹의 상장사는 총 6개인데요. 이를 현재 지분 인수합병등을 꾀하며 기업가치 재고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룹간 지분인수합병등 이 있을때 주가는 크게 가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직전 돼지열병 멧돼지파동때 잠깐의 수급이 왔었다 하지만 이건 반드시 아니 백퍼 돼지열병 수급 아닙니다. 이 사조그룹의 재편으로 인한 수급입니다. 

더벨의 기사중 일부를 한번 보여드리죠.

임 상무는 "2012년에 상장한 사조씨푸드 시가총액이 1000억원을 조금 웃도는데, 사조씨푸드가 서울 강남 삼성동 한전부지 근처에 소유한 토지 및 건물 가격만 1000억원 이상"이라면서 "주가 흐름이 사조씨푸드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조그룹은 장기적으로 계열사 내부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 사조대림과 사조오양 △ 사조시스템즈와 사조합병 △사조산업과 사조씨푸드 △ 사조대림과 사조씨푸드 합병 등이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로 언급되고 있다.

임 상무는 "계열사 흡수합병이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계열사 간 합병을 지속 검토 하고 있다"면서 "다만 단기간 내에 이뤄질 것은 아니고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과거에.. lg화학 CEO가 매경인가에 출연해서 이런얘길 한적이 있습니다. "우리 엘지화학 주가는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 그리고 4년후 엘지화학 주가는 8배가량 상승했습니다. 물론 사조가 이렇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드리고자 함이 아닙니다. 제가 드리고픈 말은 기업이 기업의 재평가를 실시하고(부동산등 자산재평가 실시) 인수합병을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배당성향을 높이겠다고 공언한 만큼 당장의 단기적 주가상승은 없을지언정 최소 1년정도의 투자시간을 놓고 보았을 때 그냥 이종목 저종목 단타치며 시간낭비, 돈낭비보다는 안전한 종목에 투자후 최소 50%이상의 수익을 기대함이 더 좋지 않겠느냐? 조언드리는 것입니다.

사조씨푸드

매수추천가 :  현재가 5600 이하~ 5400구간 분할매수

단기 매도추천가 : 5950원

중장기 매도추천가 :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