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액면가 뜻(액면분할과 시가총액)

주식 액면가 뜻은?

최근 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시는것 같은데요. 오늘은 주식 액면가 뜻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하니까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어떤 회사는 액면가가 100원인 회사도 있고,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는 회사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법인을 최초 설립할 때 액면가를 정하게 되어 있는데요. 예를들어 자본금이 10억이다라고 가정할 시 자본금 10억원에 액면가를 5천원으로 정할 시 주식수는 10억원 / 액면가 5000원 = 20만주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액면가 * 자본금을 더하면 상장된 주식 총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액면가 100원에 자본금이 27억원인 회사가 있다고 칩시다. 100 * 2,700,000,000 = 2700만주가 되겠죠.

주식 액면가를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선 액면분할과 시가총액 계산방법도 아셔야 합니다. 아래에서 계속 설명 드리겠습니다. 

주식 액면분할이란? 

만약 최초로 회사가 액면가를 5천원으로 정하고 상장을 했습니다. 그럼 상장 프리미엄을 더해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당연히 액면가 보다 위일 텐데요. 대다수 액면가가 5천원으로 큰 종목들은 주식수가 적게 마련입니다. 때문에 거래가 활성화가 되질 않고 거래량이 저조한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일정수준 미만일 시 관리종목으로 편입될 수 있고, 회사입장에선 거래활성화가 유동성이 활발해 지기 때문에 시행하곤 하는데요. 이때 5000원의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 할 시 한주당 10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액면가 5000원인 회사의 현재 발행된 총 주식수가 백만주라고 가정 해 봅시다. 이 회사가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상장을 합니다. 10:1 비율로 분할하는 것이기 때문에 총 주식수는 천만주가 되는 것이죠. 또한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장가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예로 시장가가 1주에 100만원이었다면 10만원이 되는 것 입니다. 대신 주주들의 주식 역시 1주당 10주가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손해를 보지 않게 되는 것 입니다. 

시가총액 계산방법은?

시가총액은 액면가가 아닌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가의 총액을 말하는 것 입니다. 때문에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에 * 상장주식수 = 시가총액이 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종가상 줌인터넷이란 종목이 372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상장된 주식의 총 수는 26,881,862주 입니다. 

3720원 * 26,881,862 = 100,000,526,640원 입니다. 시가총액이 천억원이란 이야기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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