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추천주 상상인 리딩

조국 일가의 전방위 수사중 5촌조카 김범동씨에게 불법대출의혹이 있던 상상인저축은행관련 수사를 하던 김종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장이 사의를 표했습니다. 정확한 사의는 밝혀진바 없으나 당연히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대규모 인사이동에 따른 조치로 보여집니다. 때문에 법무부의 증권범죄 합수단도 2년여만에 폐지가 됐는데 이 때문에 오늘 상상인이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마 대표 유준원씨에 대한 수사는 계속될 전망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혐의가 나와 대표직을 계속 유지할 것 으로 보입니다. 물론 대주주 지분을 강제 양도해야하는 상황(유죄 확정시) 이 온다 해도 지분을 특수관계인이나 기타 차명등으로 매도 후 "실질적 경영지배인"의 지위는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실 유무죄의 여부는 그렇게 중요하다고는 볼수 없겠습니다. 지난 글에도 말씀드렸듯 이 유준원이란 사람은 정말로 엄청난 사람입니다. 젊은 나이에 슈퍼개미로써 코스닥 소형주의 지분을 매입해 대표자리에 올라 증권사 1개, 저축은행 2개, 기타계열사등을 거느린 입지전적의 인물입니다. 상상인 역시 16년도 매출액 2800억원에서 직전년도 4800억원으로 2년만에 매출액 2000억 이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자동적으로 주가 역시 18년도 초 26000원 부근까지 상승하였으나 주가횡보중에 만난 돌발악재(조국 수사)로 인해 대량거래 음봉발생하며 만원 밑으로 주가가 추락하였습니다. 기업의 펀더멘털은 그대로 인데 대주주와 그 계열사의 수사로 인해 주가가 반토막 이상이 났는데 이제 그 이유를 만들어 냈던 조직이 무너졌으니 악재해소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또한 지난 글에도 말씀드린 시너지아이비투자외 1개사(구자형 대표)에서 경영권을 위협할 수도 있을 수준의 지분을 공격적으로 매입하고 있습니다. 자칫 지분싸움으로 번진다면 주가는 다시 26000원 전고점 고지를 향해 갈것 입니다.

바닥은 확인했고 변곡점에 다다른 추세전환이 있어 더이상의 하락은 없는 완벽한 바닥권 입니다.  이제 배당금만 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주식소각 및 무상증자가 있었는데 아예 회사가 친 주주 경영을 펼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올해는 배당금이 나올 여지도 충분합니다. 그간 오너리스크로 인해 공매도 물량이 엄청 나왔는데 악재 해소가 됐으니 당연히 숏커버링이 나올겁니다(공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야하는 상황) 지난 해 에이치엘비가 숏커버링+개미들의 매수+기관세력의 집중매수로 단숨에 2만원에서 21만원이 간것을 기억하실겁니다. 너무 어이없게 주가가 빠졌습니다. 구자형씨도 그것을 보고 지분을 폭팔적으로 늘려가는 것 이구요.  

현재가 : 8600원 구간 매수유효

목표 중장기 매도 추천가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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